익산시가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에 발맞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들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
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놀이체험관과 놀이프로그램 이용 인원을 최대 15인 이하로 확대했으며 추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장난감 대여실 이용 인원 제한을 폐지하고, 공연 및 대규모 행사는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해 하반기에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 중 인기 있었던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은 거리두기 개편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대규모 교육이나 행사 추진 시에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광미 아동복지과장은 “새로운 거리두기에 발맞춰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원활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