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결산검사위원들이 효율적인 예산 점검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19일 2021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국민생활관을 시작으로 왕궁보석테마대표관광지, 서동농촌테마공원, 왕궁리유적·미륵사지 등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서 시설현황, 운영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성과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결산 검사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서(안)을 시 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위원들이 실시하는 것으로 결과는 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5월까지 시 의회에 제출한다. 승인을 얻은 후 공시를 통해 익산시의 재정 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용균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사업추진의 성과를 점검하였고 남은 결산검사 기간 철저한 확인·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