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성주군지부는 19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60백만원을, 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소영섭)도 15백만원을 전달하였다.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는 3년마다 성주군과 성주군금고 업무 취급 약정 체결 후 매해 협력사업비를 기탁하고 있다. 2020년까지는 연간 50백만원, 2021부터는 10백만원을 증액하여 60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총 누적액 436백만원) 2023년까지 같은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종대 농협은행 성주군지부장은 지역인재육성 발전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은행 성주지점도 성주군과 성주군금고 업무 취급 약정 체결 후 매년 협력사업비 및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총 누적액은 98백만원이며, 2023년까지 15백만원을 3년간 기탁할 예정이다.

소영섭 지점장은 장차 성주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성주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