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부녀회, 다시 입고, 쓸 수 있는 헌옷과 헌안경을 수집합니다22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서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4월 22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은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한다.
수집한 옷은 분류한 후 녹색가게에 지원하고, 판매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헌 안경은 봉사단체와 연계해 수리한 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옥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헌옷과 헌안경 모으기 운동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옷·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은 이번 1차(4월 18일~22일)를 시작으로 12월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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