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김민철 작가와의 만남
오는 30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서 ‘여행’을 주제로 진행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20 [09:27]
영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영주시립도서관에서 여행을 주제로 ‘김민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민철 작가는 광고회사 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다수의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저서로는 ‘우리 회의나 할까’, ‘모든 요일의 기록’, ‘하루의 취향’,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마감일기’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모든 요일의 여행’과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두 권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행이 사라진 시기, 여행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들과 우리가 잊지 못하는 여행에 대해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김민철 작가와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여행과 같은 자유롭고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