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시티투어버스는 2019년 9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2022년 4월까지 총 219회, 3,177명이 탑승하였고,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한해에만 100회 운행, 1,297명이 탑승하여 김제 관광의 뜨거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쾌적한 버스와 안전한 운행, 친절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해설을 통해 김제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김제 관광의 핫플레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탑승객들의 재탑승 비율이 상당히 높아,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한번도 안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탑승한 관광객을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주권 초·중등학교의 많은 탑승 문의가 예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스는 요일별로 역사문화코스, 농경문화코스, 새만금코스로 운행하며,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장소 및 탑승코스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운행한다.
인터넷 홈페이지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5인 이상 모객될 경우 운행하며,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 등은 2,000원의 할인요금을 받고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김제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아름다운 김제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탑승 전 발열체크실시,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여 운행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