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할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 장소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다.
협약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1ha당 공공비축미 출하량 150포 추가 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올해 감축 목표는 225ha, 전체 재배면적은 4,813ha이다.
군은 적정 생산을 위해 읍?면별 감축 목표면적을 정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팸플릿 배부, 현수막 게시, 마을 방송, 이장 회의 개최 등 다양한 홍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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