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봉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은 학교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담당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봉화교육지원청 주무관 4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은 불법촬영 탐지 장비 중 전파탐지기로 우선 탐색 후 렌즈탐지기로 정밀 탐색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관내 200여 개소 교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하였으며, 이번 집중 점검에서는 불법촬영 카메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세락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지원이 담당 교사의 업무 경감과 더불어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