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함께! 더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요
㈜화진산업·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 마스크 기증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20 [10:34]
㈜화진산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써 달라며 마스크를 전라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
㈜화진산업 이현철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구미희 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전북지사 양종주 지사장,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권희숙 센터장 등은 20일 도교육청을 방문, 김승환 교육감에게 마스크 30,000장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여름철에 착용하기 적절한 어린이용 마스크로, 이달 중 도내 특수학교 10개교 학생 300여 명에게 1인 평균 98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화진산업 이현철 대표는“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면서“코로나19로 즐겁고 다양한 행사나 활동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마스크를 기증해 나눔과 동행의 마음을 보여주신 ㈜화진산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면서“마스크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함께 사는 세상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