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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경기도와 경기북부보훈지청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4/20 [10:52]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경기도와 경기북부보훈지청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20 [10:52]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 지원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됐다.

 

지난 3월에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는 ‘청소년 알스(알콜&스모크)STOP 캠페인’이라는 사업명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천 6백만원을 지원받으며 해당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2년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 지원 공모사업’은 ‘몽양의 여운, 여운형을 그리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총 사업비 약 1천만원 중 국고보조금 7백3십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약 800여 명이 총 16차시로 참여할 계획이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의 업적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근현대 역사를 알아보고, 역사탐방 및 숲 체험을 통해 고장의 역사를 학습하며 어린이들의 문화재 보호 활동과 자연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세근 관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양평 출신인 여운형 선생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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