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은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난 18일과 19일 4·19유공자의 자택을 찾아 안부를 묻고,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유공자께서는“잊지 않고 전화 주신 것도 고마운데 직접 찾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영진 지청장은“헌법 전문에서‘대한민국은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였다’라고 선언할 만큼 4·19혁명은 이 땅에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역사적 사건이다”며,“이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4·19혁명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켜 정의로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한 민주국가 건설을 구현하기 위해, 1974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4·19혁명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