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4월 19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와 드림스타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합의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아동 맞춤 사업과 후원 연계 지원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며, 향후 협약은 지속될 예정이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관내 결식 우려 가정을 위한 ‘F&F와 함께하는 The 좋은 드림스쿨’ 사업을 추진해 연말까지 드림스타트 15가정에 주 2회 영양가가 풍부한 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치료 연계 및 구강 관리 용품 지원을 추진하며, 그 외에 수시로 아동들에게 필요한 추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병덕 시민복지국장은 “원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 연계를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