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4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주1회 수업으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 특화서비스 원예치료 “토닥토닥 孝마음보듬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孝마음보듬이”는 어르신에게 원예 프로그램인 플라워리스, 반려식물토피어리, 공기정화식물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어르신에게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13회기를 진행하며, 참여인원 6명~7명의 소규모 집단활동을 통하여 고독감이 높은 어르신에게 소속감을 높여 그룹 내 구성원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토닥토닥 孝마음보듬이”에 참여한 안00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친구없이 생활하고 있었는데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하나 둘씩 배우는 기쁨을 느끼고 있어 매주 수업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위험이 높은 취약어르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별상담, 집단활동 프로그램 등 우울증 및 자살위험 경감과 사회관계향상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웃과 단절된 생활을 하는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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