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올해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73곳의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회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18일 진행한 1회차 함양을 시작으로 2회차 남해, 3회차 창원, 4회차 양산, 5회차 거제 등 총 5개 지역으로 나누어 2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회계교육에는 73개 주민공동체, 18개 시군 공동체 부서 공무원, 공동체협력지원가 등 총 180명 정도가 참석해 보조금 집행 및 회계서류 작성에 대한 방법을 배우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회계교육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및 행정, 중간지원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동일 권역 내 단체들이 서로에 대해 인지하고, 각자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민?관협업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