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에너지자립섬 만들기,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운영중학생 2,3학년 대상 신재생에너지 체험프로그램…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모집
여수시가 지역 중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주특기(주니어 특별한 SW기술교육) 주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재생에너지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연계한 교육으로 ‘여수 에너지자립섬 만들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5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7주간 행복교육지원센터 여수미래학교와 전남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2,3학년 중학생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태양?풍력?수소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여수 에너지자립섬 만들기’라는 주제로 창의성과 미래기술을 융합한 재미있는 체험도 하게 된다.
프로젝트 마지막 날인 6월 18일에는 행복교육지원센터로 학부모를 초청해 배움을 뽐내는 발표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재작년부터 미래 신기술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를 운영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챌린지 UP, 도전 UP 여수미래학교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 ▲진로역량 양성 클래스 ▲AI러닝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미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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