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多)르지만 다(都)함께…영등포 다드림문화복합센터 수강생 모집대림동 다드림문화복합센터, 5월 가정의 달 맞이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영등포구가 내?외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구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대림로21길 11번지에 위치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매달 다채로운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화합,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이웃이 시간적 부담을 덜고 함께 수강할 수 있도록 모든 강좌를 매주 토요일로 배치해 운영한다.
▲1주차인 5월 7일에는 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 향초’ 만들기를, ▲2주차인 14일 토요일에는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나만의 실용 에코백’ 만들기를 배우는 ‘‘다(多)르지만 다(都)함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주차인 21일에는 한국 전통문화 기술 중 하나인 ‘칠보 공예’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외국인 주민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공예 기술과 정취를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주차인 5월 28일에는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는 ‘잔디 토피어리’ 강좌를 마련하여 잔디인형 화분을 만들며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각 강좌당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드림문화복합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즈음,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마련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들으며 힐링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주민과 가족이 어울려 함께 수강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폭 넓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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