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부안형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중 공모를 통해 접수된 마을, 동아리, 생생마을 신청을 접수하였고, 심사를 통해 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7개소, 동아리 활성화 6개소, 생생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6개소 등 총 19개소가 선정되었다.
부안군은 2021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역량강화사업에 280백만원이 선정되어, 그 일환으로 추진되며 마을 활성화 사업은 7개 마을(부안읍 부정마을, 선은마을, 연곡마을, 서외1마을, 명당마을, 계화면 남돈마을, 진서면 소운호마을)이 선정되어, 마을당 사업비 12백만원(일부 마을 5백만원)으로 마을 주민의 의견을 모아 자율적으로 마을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6개 동아리(wido Green right, 부안문화예술 진성길 컨텐츠 마을공방, 부귀농목공동아리, 다시봄, 우리술연구회, 어울림 하서 밴드)가 선정되어, 동아리당 5백만원(일부 동아리 3백 5십만원)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생생마을 공동체 활성화는 6개 생생마을 공동체(생동인성교육원, 행복플러스, 용동마을, 변산마을 공동체, 두포마을, 도청마을)가 선정되어, 생생마을 공동체당 사업비 3백만원으로 마을 주민들의 정서 함양,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삶에 활기를 넣어 주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3가지 유형의 사업들은 마을과 주민들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며, 모두 주민 주도형으로 추진된다.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부안형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부안의 마을과 동아리의 공동체가 많은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공동체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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