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2동, 호산나교회와 후원물품 전달식 개최호산나교회, 취약계층 위한 생필품 30박스 나눔 실천
고양시 화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정)는 지난 20일, 화정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진홍)와 호산나 교회(담임목사 조병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정2동 관내에 위치한 호산나교회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2018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부활절을 맞아 신도들이 정성껏 만든 생필품 꾸러미 총 30상자를 전달했으며, 꾸러미는 고시원 거주자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산나교회 조병학 담임목사는“코로나19로 삶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건네고자 성도들과 정성껏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꾸준한 나눔 행보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런 나눔활동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화정2동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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