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은 소천1리 도로변 유휴지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공원을 조성했다.
소공원은 청도군 예산과 더불어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하여 250㎡ 유휴지에 황금소나무, 배롱나무, 꽃잔디 등을 식재하여 산뜻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미관을 해치는 도로변 공한지를 소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내방객들께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봄철 농사철 바쁜 와중에도 살기 좋은 소천리를 만들기 위해 소공원 조성에 참여해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휴지 및 공한지에 지속적으로 소공원을 조성해 살고 싶은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