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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수도사업소장, 두동지구 하수관로 실치공사 등 현장 방문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21 [13:54]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장, 두동지구 하수관로 실치공사 등 현장 방문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21 [13:54]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는 21일 진해구 두동, 남양동 일원에서 추진중인 두동지구 하수관로 설치공사 및 보배복합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현장 방문하였다.

 

두동지구 하수관로 설치공사는 진해 동부 지역의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이송을 위하여 중계펌프장(Q=8,071㎥/d) 1개소 및 하수관로(압송, D350mm) 2.1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1월 착공해 2023년 1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창원특례시는 작년 8월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증설사업을 완료하여 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췄으며, 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전 하수관로 설치를 완료하여 생활하수(오수)의 진해만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여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터파기, 가시설 설치 등 주요 공종에 대해 안전관리 수칙 준수, 위험물 관리 철저, 공사관계자들의 안전 인식 제고를 주문했다.

 

그리고 보배복합지구 하수처리시설은 자체 하수처리시설 설치 시 하천방류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두동지구 입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공공하수도 유입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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