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원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과 교습소에 감염병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하기 시작해 3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영업손실을 겪고 있는 학원과 교습소의 재정적 부담 완화하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
전년과 달리 올해는 미리 지역의 학원과 교습소의 의견을 수렴하여 ▲KF94 마스크, ▲소독 티슈, ▲자가 진단 키트 등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였다.
김현국 교육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원과 교습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신 학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방역 수칙 준수해 학생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