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안전본부가 각종 재난대응과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육군 제31보병사단으로부터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최순건 제31보병사단장(육군소장)으로부터 고민자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감사장을, 송민영 119특수구조단장은 표창장을 받았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0월 제31보병사단과 드론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종 재난발생 시 드론장비와 인원 지원, 드론업무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과 18일에는 전남 순천시와 무안군 일대에서 제31보병사단 요청으로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드론분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최순건 사단장은 “이번 감사장과 표창장은 드론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합동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광주소방안전본부에 감사의 뜻이 담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지역 안보태세 유지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드론을 적극 활용한 상호협력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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