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리라어린이집은 2022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원생들과 함께 휴지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리라어린이집 교사 7명과 28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마트 인근과 젊음의 거리 등을 돌며 휴지줍기와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유영자 원장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학습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구의 날과 환경정화는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많이 생소한 이야기이지만, 오늘 현장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휴지를 줍는 나의 작은 행동이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