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예술의 전당은 올 하반기(7월~12월) 정기대관 접수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신청받는다.
대관 시설은 대공연장(어양동)과 중공연장?소공연장?전시실(솜리문화예술회관)이며, 대관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공지된 대관 가능한 날짜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정기대관을 희망하는 예술단체나 개인은 전당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와 공연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 마감은 28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를 거쳐 시설사용에 대한 승인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포교집회나 노동집회, 상행위, 정치적인 목적의 집회 등 특정 집단의 권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대관이 제한된다. 오은희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계의 공연·전시 등이 제약받고 침체된 분위기였다”며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문화예술계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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