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30일 이상 장기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계?협력을 통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대상자 발굴 등 실천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7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3950만 원을 확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6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