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 시 각별한 교통사고 주의 당부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21 [18:02]
충북도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1일 오전 7시30분부터 청주시 상당사거리와 청대사거리에서 교통안전 관련 13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19년 10월 이후 보류되었다가 2년 6개월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해제에 따른 이동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캠페인 참여기관은 출근시간대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통법규 준수의식 제고를 위해 현수막 등 홍보물을 활용하여 도민들이 교통안전 확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도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경제활동이 회복됨과 동시에 도민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