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는 방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해충 방제를 위하여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각 읍ㆍ면ㆍ동 방역담당자 및 청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ㆍ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도 방역소독 실시방향, 모기의 분류와 매개 감염병의 종류, 서식지, 해충의 생태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기피제 사용법과 안전수칙에 대한 사항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19 감염병 등 바이러스 살균제 등 방역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특성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청주시보건소는 4월 7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직후부터 연초에 조사한 방역취약지(미복개 하천, 하수구, 늪지, 정화조)에 대한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사업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혜련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요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앞으로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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