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농촌자원 마케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아산시 거주 경력단절 및 취·창업을 희망하는 17명의 훈련생이 참석했다.
’농촌자원 마케터 양성과정‘은 최근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 증가 및 여행 문화 수요 증가와 함께 유망 직종으로 떠오른 건강한 농어촌 자원 키트의 온·오프라인 자원 판매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이론 및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실무, 현장 실습까지 진행해 수료 후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3개월간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교육생들의 취·창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을 조성해 새일센터 전문 상담사에게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교육생들이 중도 포기 없이 완주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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