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더불어 장애인이 근본적으로 자신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제42회 장애인 날을 맞아 학교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을 진행한 대산중은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 장애 인식개선 관련 만화 게시 ▲ 장애이해 관련 영상 시청 후 소감문 작성하기 ▲‘ㅇㅇㅇ를 이겨라’ 스포츠스태킹 게임하기 ▲ 장애 인식개선 미술대회 ▲‘장애인의 날’ 가정통신문 배부 등 장애를 이해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일주일 동안 학교 1층 현관에 게시되는 장애 인식개선 관련 내용을 만화로 제작해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 인식개선 미술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은 추후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대산중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찾고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해주고 수용하는 마음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인 장애에 대해 바르게 인식해 편견 없이 배려해 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미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다름이 인정받고 차별 없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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