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교직원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교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장애공감 사진전 수상작 게시를 시작으로 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징검다리와 연계하여 1일 카페 ‘별솔’이 같이 운영된다. 별솔 카페에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교육청 직원을 상대로 두부, 과일건조칩, 드립백 등 학교기업 생산품을 판매하고, 원두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장애이해 공감 퀴즈를 실시하고 추억의 뽑기판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 기념품은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오티스타’, ‘동구밭’과 같이 사회적 기업 생산품을 활용한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동등하며, 차이를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를 준비하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