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추어 김천실내수영장의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김천실내수영장의 강습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2년여간 중단되었으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기점으로 수영강습을 재개하여 실내수영장 운영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공단은 이번 수영강습프로그램 재개로 초급반 8개반, 중급반 8개반 총 16개 강습반을 운영하고 향후 강습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수영 강습반 반별 정원은 각 20명이며, 온·오프라인 사전접수 후 추첨을 통해 회원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자유수영 월회원은 4월 26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김재광 이사장은“완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수영강습을 비롯한 김천실내수영장의 정상운영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 체력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