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접어든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인센티브 지급, 앱 고도화 추진을 통한 시민 편의 위해 노력
2019년 12월 첫 발행을 시작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이 발행 4년차에 접어들었다.
누적발행액 8110억 원(사용액 7771억 원(95%)), 카드등록수는 약 36만 8660개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사용가능 연령인 만14세 이상 인구(73만5839명)의 약 50.1%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은 시민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은 월 구매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여 매월 50만원 충전 시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1년에 최대 500만원으로 최대 50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 금액의 30%(전통시장의 경우 4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청주시는 발행 4년차에 접어든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활성화를 위하여 유관부서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주사랑상품권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먼저 지역사회 맞춤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으로, 청주페이 앱에서 기부처 확인 후 충전액과 잔액 등을 기부 및 그에 따른 기부내역 확인이 가능한 기부서비스 ‘기부미(GIve 美)’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부미(GIve 美)’ 서비스는 오는 4월 27일 오픈해 청주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충전금액이나 인센티브를 활용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을 개발해 청주페이 앱과 연동 한 후, 이를 통해 요일별 배출 품목, 올바른 배출방법의 홍보?안내 및 쓰레기 배출량의 확인 등을 통한 성과 보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용자 편의성도 보완할 계획으로, 실물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불편함을 덜수 있는 QR코드를 활용한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친 영향과 향후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하여 ‘청주사랑상품권 발행 효과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다양한 사용방법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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