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역작가 지원 프로그램 ‘2022. 하반기 보성아트홀 기획 전시’ 참여작가를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전시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시각 예술 전 분야이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지역작가 또는 출향작가 및 보성미술협회장의 추천을 받은 작가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선정 작가는 총 12명(팀)으로 전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공간과 작품의 이송과 시설 설치에 드는 비용 등 소정의 운영 수당이 지원된다.
상반기‘보성 아트홀’ 전시에 참여한 작가 A 씨는 “평소 전시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보성아트홀에 전시할 수 있어 작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는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 이후 군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문화예술로 치유하며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아트홀’은 율포해수녹차센터(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1)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2021년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지역의 예술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군민에게는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에 위치한 보성아트홀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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