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찾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수레 동네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서비스 관련 홍보물품 및 안내문을 담은 복지수레와 함께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공인중개사, 음식점 등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65세 도래자(57년 4월생) 29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등을 담은 꾸러미를 문고리에 걸어놓는 비대면 전달서비스를 추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복지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