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벼와 조사료용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90%는 국비 50%, 도비 12%, 군비 28%로 지원한다.
보험 가입 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태풍, 가뭄, 한파 등 많은 자연재해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과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 농·축협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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