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군정발전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하여 MZ세대(20~30대)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부안군 주니어보드가 지난 22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부안군 주니어보드는 11개부서 24명의 직원들의 참여로 총 6개 팀으로 운영되며 부안군을 새롭게 이끌어갈 젊은 공직자의 눈높이에서 낡은 관행 및 고정관념 탈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의 창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부안군 주니어보드는 공직사회를 막 시작해나가는 5년이내 신규공무원들로 구성되어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부안군은 주니어보드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제안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 할 계획이다.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는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 젊은 직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주니어보드가 부안군 변혁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부안군은 주니어보드의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