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도서관, 22일부터 미디어 창작공간 대여온라인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유튜브 제작 및 편집 강의 제공
전주시립 송천도서관이 22일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창작공간 대여를 시작한다.
송천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에는 카메라, 편집 및 송출용 컴퓨터, 크로마키스크린, 음향믹서, TV 등 각종 방송장비가 구비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당 4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최대 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송천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영상 △저는 미래에 ○○이고 싶어요 △나의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시민 미니 프레젠테이션 △디지털 배움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유튜브 제작 및 편집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 창작공간을 사용하려면 누리집 ‘이용안내’ 목록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최락기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간대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송천도서관의 미디어 창작공간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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