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36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3,101명이다”고 밝혔다.
4월 23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681건을 진행하였다.
남원시는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으나, 미접종자 및 고령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는 여전히 중요한 요양병원·시설과 같은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조치가 유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건소 담당자는 관내 고위험시설을 방문하여 접촉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계속 강화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현재 33개소 고위험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2회 PCR검사와 주 2회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를 유지하되 4차 접종 완료자는 접종 2주 후부터 PCR 검사가 면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시설 내 전파 차단을 위해 입소자, 종사자, 방문자 등 시민들은 방역 조치에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