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문화재단에서는 부안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석정문학관 상반기 문예교실“꿈, 詩作(시작)하다”수강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 詩作(시작)하다”는‘2022년 문학관 상주작가’로 선발된 라환희 작가와 재단이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문학 이론 및 작문 수업부터 일대일 맞춤 첨삭까지 라환희 작가가 직접 진행한다.
부안군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와 수필, 편지, 독후감까지 매 회차마다 다양한 종류의 글짓기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작문 능력 향상은 물론, 문학적 소양 고취 및 진로 탐색 등의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7일에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대부분의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문학에 관심이 있는 부안군 관내 중학생은 4월 30일까지 재단 사업담당자에게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