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Switch-On 직원봉사단”은 21일 지역의 홀몸 어르신 가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Switch-On 직원봉사단은 북평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대로 평소 근무 중 봉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모아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스위치온 봉사대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문고리 수선, 보일러 수리, 출입구 계단 제작, 주변 환경정비 등 주경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지난 1월 27일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소소한 문제가 생길 때 마다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TV 고장신고,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코로나 백신예방 접종 예약, 각종 행정홍보 안내 등 소소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하여 오는 4월 2 6일 집수리 및 대청소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상근 북평면장은 직원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한 Switch-On 직원봉사단의 자발적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평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한 대면봉사 확대와 적극적인 보살핌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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