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는 21일 제4기 시민모니터단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종합경기장 2층 공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단 운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민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시민모니터단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5명의 시민모니터단 위원을 선발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시민모니터단은 전화친절도 점검과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공단 서비스 및 시설 안전 점검, 점검 결과에 따른 발전 방향 제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장덕일 이사장은 “시민모니터단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과 고객의 시각에서 공단의 발전 방향 제시 및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 주민참여 강화 등 ESG 경영 실현에 밑거름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관으로, 지난해 말 ESG경영 도입 선포를 통해 ‘고객행복과 상생을 위한 열린 공단’의 공단 비전 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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