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4년연속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문기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체계적·효율적 사업추진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22 [12:06]
전북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전국(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전북도와 무주군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이 사업을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활용 가능한 공유재산 발굴과 사용허가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한다.
금년도 실태조사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현 전북도 공유재산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자료추출 후,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보존의 적합성 등을 판단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미정 자치행정국장은 “금년도 실태조사 사업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조사를 통해서 전라북도 공유재산의 활용가치를 향상시키고, 활용 가능한 토지는 대부계약 등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