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 장류산업 육성 현장 찾아장류2세대 공유기반 구축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 필요성 강조
도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순창군에 위치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장류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현안사업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식 부지사는 4월 22일 순창군에 위치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미생물사업소 등 장류산업 현장에서 주요 현안과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기업지원시설을 둘러보았다.
현재 순창군은 45,000주의 먹는 미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류연구소와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발효소스 토굴 등 장류 관련 공유플랫폼과 대상, 사조 등 장류관련 97개 기업이 입주하여 국내 장류시장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장류산업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순창군에 더 많은 장류업체가 입주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장류 2세대 공유기반 구축에 필요한 국비 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류 2세대 공유기반 구축 사업*은 지하 토굴 저온 숙성실, 유용미생물 적용 기술 이론 교육 등 전통 장류 지역미생물 실증 및 지식공유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9개 도의 표준유용 미생물을 보유한 순창군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도에서는 순창군이 농식품부의 전통 발효식품 육성정책의 핵심 과제인 장류 산업을 수행할 인프라를 모두 갖춘 지역이고 장류2세대 공유기반 구축 사업이 진행될 경우 순창군이 대한민국의 장류산업의 명실상부한 핵심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장류 산업은 전통발효식품 육성정책의 핵심 과제로 순창군은 장류 인프라를 모두 갖춘 지역” 이라며 “장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국가 예산 확보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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