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활동 활성화와 초·중·고 또래상담 지도자의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솔리언 또래상담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 총 17명이 참석하여 관내 또래상담사업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희 센터장은 “또래상담 활성화를 위한 관내 또래상담 지도자들의 고민을 수렴하고 함께 논의하는 과정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또래상담 활동의 전환점으로 작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 24세 청소년이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 및 보호자 상담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 긴급구조·보호·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