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 ‘봄愛취愛’ 신규 모집로컬푸드 사용량 30% 이상 예비인증 가능…인증지정서 및 시설·장비 지원
춘천시정부가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 브랜드인 ‘봄愛취愛’ 업체를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봄愛취愛’는 ‘봄의 도시 춘천에서 맛에 취해, 향기에 취해 사랑에 빠지다’라는 의미로 로컬푸드를 사용하고 우수한 맛과 차별화된 서비스 갖춘 음식점을 엄선하여 지정하는 춘천시 대표 외식인증 브랜드다.
인증을 받기 위해 로컬푸드를 50% 이상 사용해야 하며, 30% 이상 사용할 경우 예비인증을 받을 수 있다.
로컬푸드 사용량은 거래명세서, 계약서, 영수증 등 구매확인서를 통해 확인한다.
신규 인증업체는 봄愛취愛 인증지정서와 인증현판 수여 및 인증마크 사용 자격과 함께 시설·장비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경영 컨설팅, 홍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안심농식품과로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심농식품과로 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5월에 현장평가, 그리고 6월에 지역먹거리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봄愛취愛 인증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정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춘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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