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 운영28일까지 온실가스 감축 결의 공동선언, 관련 기술 공유 등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22일부터 28일까지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인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된다.
특히 ‘탄소중립 주간’의 하나로 관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등 농업인학습단체별로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감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결의 공동선언을 한다.
또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지속적 실천을 위해 논물관리 및 경운관리기술, 직파재배,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 완효성비료 사용 등 주요 감축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간 중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농업인대학 등 교육과정별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술소개와 다양한 의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향후 온실가스 감축기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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