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 행정환경 변화 반영한 미래지향적 조직 설계지난 21일,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조직진단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적 변화, 국정기조 방향, 인구구조 변화, 기후위기 대응, 지방분권 강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조직설계를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는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설명, 참석한 관계 공무원들과의 심도깊은 토의 및 의견청취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되며 ▲대내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가능한 조직 마련 ▲기능 및 직무 분석을 통한 효율적 인력 배치 ▲중장기적 조직 운영방안 도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강규창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구의 비전과 전략을 달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조직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 조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으로 내실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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