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 가구를 조기발굴하여 도움을 주고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아동 발굴 대상에 대해 신속한 서비스연계(공적급여, 민간자원 등)와 사례관리 등의 역할을 하고 효동초등학교는 위기아동 발굴(보호자의 실직, 이혼 등으로 가족환경 변화, 보호자를 돌보는 아동 등) 및 학교 내 생활의 모니터링 협업을 통하여 공백없는 마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복희 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지역복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