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경로당 운영이 25일부터 재개함에 따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손소독제, 체온계, 비상연락망 등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경로당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이용자들의 기대가 크다. 고령층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현승 동장은 “연무동 경로당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시설 운영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말씀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