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구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 반환점 돌아외벽 마감재 및 패널 공사, 전기?기계?통신 설비 공사 진행 중 6월 마감 예정
대전 중구는 지난해 연말 착공해 진행 중인 중구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반환점을 돌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구보건소 그린리모델링은 총 사업비 26억여 원을 투입해 고성능 창호, 신재생에너지 적용, 단열재 설치 및 고효율 설비교체 등을 추진하는 공사로, 외벽 마감재 및 패널공사, 전기?기계?통신 설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율 59.3%로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시로 현장을 찾아 내부벽체 수선, 건축설비 및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등 리모델링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중구 산성로 63(문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99.44㎡규모로 1994년에 준공된 건축물이다.
현재 안영동 효문화마을관리원으로 이전해 업무를 처리 중이며, 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다시 문화동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박 청장은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공사 중 안전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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